광주 동구, 산계마을 ‘무지개 챌린지’ (보도자료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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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심리상담, 경제적 지원, 의료서비스, 취업 연계 등 전문가 1:1 매칭 서비스 제공 가정의 안녕과 건강이 마을의 행복이 된다는 목표 아래 광주 동구가 폭력이나 우울증 등의 문제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 동구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정 내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수1동·계림1동(이하 산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무지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지개 챌린지’는 동구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아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산계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학교·가정 폭력, 우울, 공황장애, 자살 충동 등 가족 구성원에게 문제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가구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구체적으로 ▲개인 상담 ▲가족 집단상담 ▲전문심리상담 연계 ▲경제적 지원 ▲의료서비스 연계 ▲취업 연계 등이고 현재 6개 가구가 전문가 1:1 매칭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무지개 챌린지 참여는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산계마을 주민이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복지정책과나 광주광역시 동구가족센터 가족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 조성을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마을의 기본이 되는 각 가정이 행복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적극 발굴,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0년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사업이 선정돼 3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8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수1동·계림1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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